안녕하세요, 저희는 위키미디어 재단의 웹 팀입니다.
우리는 올해 연간 계획의 목표중 하나인 "독자 및 미디어 경험"의 일환으로 위키미디어 프로젝트를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독자 접근성" 베타 기능을 제작했습니다.
이 기능은 벡터 2022 스킨에 작동하며 로그인 사용자가 개별 요구에 따라 다양한 글꼴 크기와 색상 스케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메뉴는 새로운 표준 글꼴 설정을 소개합니다.
글꼴의 크기와 간격을 약간 증가시킵니다.
여러 소스를 기반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새로운 표준 글꼴 설정 정보'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바뀔까요?
로그인 여부와 삼관 없이 접근성 메뉴가 모두에게 활성화 됩니다.
이와 동시에 로그아웃한 사용자에 한해 표준 옵션을 새로운 기본값으로 설정할 예정입니다.
중대한 기술적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향후 2주 이내에 이 변경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추후 이 메뉴에는 어두운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될 예정이며, 당분간은 베타 기능으로 유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메뉴에 대하여
새로운 메뉴에서는 로그인 및 로그아웃한 사용자가 다음에 대한 환경설정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크기 및 줄 간격(현재 베타 기능으로 제공됨): 사용자는 작게(현재 기본값), 표준(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장됨), 크게 옵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옵션을 선택하면 텍스트의 글꼴 크기와 줄 간격이 모두 변경됩니다.
다크 모드(현재 베타 기능으로 제공됨): 사용자는 사이트를 영구적으로 다크 모드로 보도록 선택하거나 디바이스 또는 브라우저 기본 설정에 따라 다크 모드 작동 여부를 설정하는 '자동' 기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너비(이전에는 토글 버튼으로 제공됨): 콘텐츠 너비 토글을 페이지 하단의 아이콘에서 새 메뉴의 레이블이 지정된 라디오 버튼으로 옮겼습니다. 토글과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이전 토글 버튼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메뉴는 베타 기능으로 테스트되어 여러 위키에서 로그인한 사용자와 독자를 대상으로 한 사용자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이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검색성과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가젯 호환성을 수용하기 위해 메뉴를 변경했습니다.
메뉴는 페이지의 오른쪽에서 표시되며, 바로 도구 메뉴 아래에 표시됩니다. 도구 메뉴와 달리 모양 메뉴는 기본적으로 고정되어 있지만 고정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고정을 해제하면 페이지 상단의 아이콘 아래로 접힙니다.
새로운 표준 글꼴 설정에 대하여
"작게" 옵션이 현재 기본값입니다. 로그아웃 상태의 사용자에게는 기본값을 "표준"로 변경하고 로그인 상태의 사용자에게는 기본 값으로 "작게"를 유지합니다. "표준"과 "크게" 옵션은 다음을 기반으로 제작 및 테스트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독자에게 가장 적합한 평균 글꼴 크기에 대한 학계 연구 및 권장 사항. 이러한 권장 사항에 따르면 현재 크기가 너무 작아 대다수의 사람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없다고 합니다. 즉, 평균적으로 사람들이 더 느리게 읽거나, 읽는 동안 눈을 피로하게 하거나, 텍스트를 명확하게 보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입니다. 글꼴 크기를 기본적으로 늘리면 모양 메뉴나 브라우저를 통해 설정을 조정할 시간이 부족한 사용자를 포함하여 모든 사용자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정보 밀도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정보 밀도를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글꼴 크기를 늘리고 싶었습니다. 글꼴 크기뿐만 아니라 줄 높이와 단락 간격도 변경하였습니다.
언어, 스크립트, 규모가 다른 13개 위키에서 630명 이상의 위키미디언이 제출된 디자인을 기반합니다. 이들 사용자 중 대다수(약 450명)가 현 기본값보다 큰 글꼴 크기를 선택했습니다. '표준'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응답 클러스터의 평균(15~20픽셀)을 나타냅니다. '크게'는 21~26픽셀 사이의 크기 클러스터로 대표되는 더 큰 옵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원자를 프로세스에 참여시켜 이러한 옵션에 도달한 방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사로그인한 사용자는 당분간 '작게' 설정을 기본값으로 유지하지만 언제든지 다른 설정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몇 달 후에 얼마나 많은 로그인 사용자가 표준으로 전환하는지 연구하고 로그인 사용자도 전환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베타 기능의 초기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능을 사용한 55%의 사용자가 글씨 크기를 표준 이상의 설정을 사용하기로 선택했습니다.
